바이프 구멍찌의 만듬새와 도장을 보니 츠리* 구멍찌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군요.  

막연히 츠리* 좋다고 들어 따라사던 때나 지금이나 그것으로 감시를 구경한적은 몇없었듯이 굳이 비싼것만 선호할 필요는 없겠지요. 

저는 조무사의 바이프 구멍찌를 구매했고, 아래 사진 첨부(츠리*의 00구멍찌 상단 불량 사진)했듯 가지고 있는 찌들과 비교하다 완성도에서 만큼은 제가 가졌던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일산찌 보다 월등하다 생각하게 됐으며,부력도 의심할 여지 없이 필요 여부력 남기고 딱맞아 떨어지네요.   (물론, 갯바위에서 뒹굴어봐야 더 확실하겠지만...)

이정도 퀄리티에 이가격은 소비자인 저로서 투자해볼 정도로 적정한듯합니다.  

올해 찌낚시에 주력으로 사용해보고 냉장고 받침대(?)로 쓸지 마음속 최고의 찌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인회사로 확고한 자리가 잡혀 그외 조무사 굿즈가 많이 출시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필드 후기>

3월 비진도 출조에서 벵에돔채비중 학공치떼를 만나 바이프 찌의 예민성과 운동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프 B찌에 조수고무(수중찌 대응) 그리고 g3봉돌에 학공치의 야리한 입질에 맞춰 수면으로 잠김과 빨려들어감이 시원하리만큼 확실했고, 회수시 갯바위에 충돌하는 경우에도 도장면이 소위 깨지지 않는 것으로 봐선 다중 도색된 우레탄도장이 아닌가 싶은데.... 여튼 이 가격대의 찌와 비교했을땐 배이상의 가치라 판단됩니다.

항상 믿고 쓰는 조무사 라인 구매중 신규 출시한 구멍찌에 쏟아부은 노력을 필드에서 느낄수 있었으며, 올해 벵에돔 낚시를 함께 할 멋진 친구를 만나게됐습니다.